청소비
최종 확인 2026-10-17
청소비는 이름이 단순한 대신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따라 계산 근거가 완전히 달라지는 항목입니다.
두 가지 형태, 하나의 이름
시행령 별표 2는 청소비를 "용역시에는 용역금액, 직영시에는 청소원 인건비, 피복비 및 청소용품비 등 청소에 직접 소요된 비용"으로 규정합니다. 즉 같은 239원이 어떤 단지에서는 업체와 맺은 도급 금액이고, 다른 단지에서는 직접 고용한 직원의 급여입니다.
2026년 1월 전국 흐름
연합뉴스 팩트체크(송고 2026-03-04)가 한국부동산원 K-apt 집계를 인용한 값입니다. 청소비는 ㎡당 231원에서 239원으로 올랐고, 같은 기간 경비비는 378원에서 379원으로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상승률만 보면 청소비가 경비비보다 두드러집니다. 다만 절대 금액은 경비비가 청소비의 1.6배 수준이라 체감 차액은 경비비 쪽이 큽니다.
| 항목 | 2025년 1월 | 2026년 1월 | 변동액 |
|---|---|---|---|
| 청소비 | 231원/㎡ | 239원/㎡ | +8원 |
| 경비비 | 378원/㎡ | 379원/㎡ | +1원 |
왜 청소비가 더 오르기 쉬운가
청소는 사람 수와 시간에 비례합니다. 공용부 면적이 넓거나 세대가 늘어도 청소 인력은 자동으로 늘지 않으므로, 인건비가 오르면 단가가 그대로 반영됩니다. 반면 경비는 CCTV·출입통제 같은 설비로 대체되는 부분이 있어 단지별 차이가 큽니다. 2026년 1월에 경비비가 1원 오르는 동안 청소비가 8원 오른 배경을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전국 평균의 움직임이며 단지별 사정은 다릅니다.
내 청소비를 검증하는 세 단계
- 계약 확인: 용역이면 도급 계약서의 월 금액과 실제 청소비 부과액이 맞는지 봅니다. 계약 기간 만료 후 갱신 금액이 반영됐는지도 함께 봅니다.
- 인원·시간 확인: 직영이면 청소원 수와 근로시간이 공개 명세에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인원이 그대로인데 단가만 크게 뛰면 임금 인상·수당 정산 여부를 물어야 합니다.
- 공개 자료 비교: 단지 홈페이지·동별 게시판·K-apt 공개 자료에서 전월 대비 청소비 줄을 비교합니다(시행령 제23조 제8항은 매월 공개를 정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용역인지 직영인지 어떻게 아나요?
고지서나 단지 공개 자료의 비목 설명에 도급·용역·직영 표현이 들어갑니다. 표기가 없으면 관리사무소에 청소비 산정 방식을 문서로 요청하세요.
청소비가 갑자기 두 배가 됐습니다.
계약 갱신, 인원 추가, 특별 청소(외벽·저수조 등), 전월 정산 이월 네 가지가 흔한 원인입니다. 청소비는 정산 이월이 반영되면 한 달만 크게 튈 수 있으니 두 달 치를 같이 보세요.
공식 출처와 확인일
-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법제처) — 제23조 관리비 등, 별표 2 비목별 세부명세 — https://www.law.go.kr/법령/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 (확인 2026-10-17)
- 연합뉴스 팩트체크 「춥게 살았는데 …1월 아파트 관리비 유독 오른 이유는」(송고 2026-03-04) — https://www.yna.co.kr/view/AKR20260303118500518 (확인 2026-10-17)
-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 한국부동산원 운영 — https://www.k-apt.go.kr/web/main/index.do (확인 2026-10-17)
-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법제처) — https://www.law.go.kr/법령/공동주택관리법시행규칙 (확인 2026-10-17)